경제·금융

김병현 블론세이브

김병현(24ㆍ보스턴 레드삭스)이 세이브 추가의 기회를 날렸다. 김병현은 24일 미국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0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대5로 앞서던 9회 등판해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뽑았지만 2안타를 맞고 1실점, 6대6 동점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보스턴은 연장 10회 케빈 밀러의 끝내기 2루타로 7대6으로 이겼고 김병현에 이어 등판한 마이크 팀린이 승리투수가 됐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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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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