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결식아동돕기 행사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대표 이윤우)이 10일 결식아동 돕기 「사랑의 달리기 대회」를 기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등 삼성전자 육상단 선수들과 임직원 7,500여명이 참가했다.
98년부터 실시해 이번에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반도체부문 노사협의회에서 「결식아동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내걸고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삼성은 3,75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용인시와 화성군에 전달했다.
강동호기자
입력시간 2000/10/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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