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어 프로 사용률 1위를 내세우는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지사장 심한보)가 기존의 단조 아이언에 비해 더욱 사용하기 쉬워진 ‘r7 단조 아이언(사진)’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r7 단조 아이언’은 기존의 단조 아이언에 비해 페이스 면의 유효 타구면이 넓어 다소 미스 샷을 하더라도 비거리나 방향성의 손실이 거의 없으며 헤드의 무게중심이 낮게 설계돼 높은 탄도로 볼을 날릴 수 있는 것이 장점. 특수 설계된 캐비티(헤드 뒷면의 움푹 파인부분)의 작용으로 임팩트 때 진동을 느낄 수 없어 타구감이 좋은 것도 특징이다. 현재 박노석(KPGA), 송보배(KLPGA) 김형태(KPGA)를 비롯해 다수의 프로골퍼들이 사용하고 있다. 김형태는 “헤드 페이스가 다소 길어져 어드레스때 안정감을 주고 다양한 구질을 구사하기도 용이하다”면서 “아마추어 골퍼들도 실력향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소비자 가격은 148만원. (02)3468-7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