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7,070계약 `사자`… 전고점 돌파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고점을 돌파했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1.25포인트 오른 115.10포인트로 마감해 전고점인 지난달 27일의 114.25포인트를 넘어섰다. 외국인들은 7,070계약을 순매수하며 누적 순매수 포지션을 8,985계약으로 크게 늘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98계약ㆍ5,312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8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위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1,33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추가상승을 노린 신규 매수세 진입으로 전고점을 돌파하는 가운데 미결제약정이 함께 늘어난 것으로 해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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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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