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이 2조원을 넘어서는 등 코스닥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스닥50선물 거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29일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50선물의 5월 일평균 수탁거래량은 1,511계약으로 지난 1ㆍ4분기보다 58.2% 급증했다. 또 1ㆍ4분기 대비 일평균 참여계좌수 및 미결제약정도 각각 35.5%ㆍ93.4% 증가한 229계좌ㆍ2,705계약을 기록했다.
선물거래소는 현 추세로 코스닥50선물 수탁거래량이 증가할 경우 3ㆍ4분기 중에 일평균 3,000계약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