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정백호 호서대 교수 美 '인명사전' 등재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의 정백호(44) 전기정보통신공학부 교수가 미국 마퀴스후스후사가 발간하는 세계적 인명사전에 등재된다. 호서대는 26일 이 회사가 오는 11월 발간할 예정인 2005년판 인명사전에 정 교수가 등재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지난 97년부터 호서대에 재직하면서 전자파 등에 관련한 80여편의 논문을 발표, 세계 정보통신 산업에 기여했다는 인정을 받고 있다. 그는 순수 토종 국내박사로 호서대 정보통신공학과와 벤처전문대학원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은 물론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후스후사가 발행하는 인명사전은 세계 최고이며 정치ㆍ경제ㆍ과학기술ㆍ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룩한 인물들을 수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