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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사진)이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에 2억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은 그룹 JYJ(준수ㆍ재중ㆍ유천)가 홍수로 피해를 본 태국 이재민들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JYJ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태국에서 많은 분께 사랑을 받은 만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교민들을 포함한 태국의 모든 팬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JYJ의 기부금은 태국 홍수 피해 긴급구호물품과 더불어 차후 재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JYJ는 지난 3월에는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6억원을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