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선물옵션시황] 76.6P로 장중내내 강세

선물가격이 일반투자자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전일대비 0.70포인트 올랐다.11일 선물시장은 최근월물인 3월물 가격이 전일대비 0.60포인트 오른 76.60포인트로 출발한후 장중내내 강세를 나타냈다. 전장한때 3월물은 76포인트가 위협받았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 후장들어 상승폭이 1포인트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3월물은 결국 전일대비 0.70포인트 오른 76.70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714계약을 순매수, 누적순매수포지션을 4,787계약으로 다시 확대했다. 개인투자자들도 1,326계약을 순매수했으나 투신사들은 1,472 계약을 순매도해 최근 주식매수후 주가하락에 대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3월물의 거래량은 4만7,285계약에 그쳐 가격 부담으로 매매주문 자체가 감소하는 현상이 이어졌다. KOSPI200지수는 1.30포인트 올라 선물가격과 현물지수의 차이인 시장 베이시스가 전주말 3.72포인트에서 0.54포인트 낮아진 3.18포인트를 기록했다. 선물영업관계자들은 한빛은행의 상장으로 KOSPI200지수의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물가격의 고평가 현상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옵션시장은 시간가치 하락으로 콜, 풋옵션 모두 외가격 상품가격이 하락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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