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내비게이션 전용 휴대폰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목적지로 가는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방방곡곡 길찾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방방곡곡 길찾기’는 KTF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케이웨이즈(K-ways)에서만 가능했던 일부 기능을 일반 휴대전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생활중심형 서비스다. 목적지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고 약속장소를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경로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의 경로 정보와 상세한 지도를 목적지에서 만나기로 한 상대방에게 문자메시지로 보낼 수 있는 목적지 전송 기능도 있다.
데이터 통화료와 목적지 전송 기능은 무제한 무료로 제공되지만 ▲내 위치보기 100원 ▲내 위치 이동 50원 ▲자동차 길안내 300원 등의 정보 이용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