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훈이가 전하는 따뜻한 가족이야기.’
삼성전자가 기업광고 캠페인인 ‘또 하나의 가족’ 11주년을 맞아 캠페인 시작과 함께 출생한 11살 훈이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깊은 사랑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전달한다. 삼성전자가 주인공으로 내세운 훈이는 97년 4월생(또 하나의 가족 캠페인 최초 론칭 시기)으로 초등학교 4학년(11살)이 된 밝고 명랑하며 호감이 가는 어린이다.
‘또 하나의 가족’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나갈 훈이는 지난 5월 2만명 이상의 고객이 참가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세 명의 캐릭터 후보 중 최종 70% 이상의 투표를 얻어 탄생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전무는 “훈이를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 우리 시대 가족들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정겹게 나누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수 있도록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 캠페인은 배경음악인 ‘마법의 성’과 슬로건인 ‘또 하나의 가족’으로 대한민국 대표 장수 기업광고로 자리매김해왔다. 정감이 가는 소재로 큰 주목을 받아온 클레이메이션 기법을 적용했던 1기 광고에 이어 2기 캠페인부터는 정감 있고 역동적인 3D 애니메이션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