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이디어 현상 공모
강남구는 구민들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를 현상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고 강남주민이나 구청근무 공무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분야는 각종 제도개선, 행정운영 능률화, 세수증대나 예산절감방안 등이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2명 각 200만원 ▦동상 3명 각 100만원 ▦장려상 5명 각 50만원 ▦노력상 10명 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구청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다.
◇구로구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 개최
서울 구로구는 다음달 2일 구로구청∼가마산길∼도림천로∼구로중학교 구간 4㎞를 달리는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벤처 기업인은 물론 벤처 기업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 넥타이는 반드시 매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22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02-860-2856)로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 프랑스인 대상 전통 체험 행사
서울 서초구는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반포4동 청룡공원에서 주한 프랑스인들이 송편빚기, 민속놀이 등 전통 추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랑스학교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여 명과 구민 30여 명이 참가해 송편을 빚어 먹어 보고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 서대문형무소 예술제
서울 서대문구는 21∼22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제6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예술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영화 ‘한반도’ 상영, 구립합창단과 타악 퍼포먼스 그룹 ‘공감21’, 드라마 ‘대장금’의 가수 백보현, 유리상자, 유열 등의 공연, B-보이의 힙합 댄스 공연, 서대문의50∼60년대 풍광이 담긴 사진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와 토피어리(식물을 다양한 동물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은 작품) 만들기, 떡메치기 등도 준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