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고려인 최유리 회장 인생 조명

■ 한민족 리포트 (KBS1 밤12시) 지난 9월, 카자흐스탄과 수교 12년 만에 최초로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 고려인들은 감동에 목이 메었다. 이들을 대표해 노 대통령을 맞았던 고려인은 카자흐스탄에서 손꼽히는 대기업 카스피 그룹의 회장 최유리(56)다. 가난한 고려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가 러시아의 복싱스타가 되고 이후 대기업의 총수가 되기까지의 인생 드라마를 만나 본다. ■ 영웅시대 (MBC 오후9시55분) 서울이 수복되어 대한상회 사무실을 찾은 국대호는 김재흥과 신동수를 만나 고향인 대구로 가겠다며 다음을 기약한다. 국대호의 집에서 기거하다 조선관을 찾은 소선은 마침 조선관을 찾은 민 사장을 만나게 돼 국군 연예단 일을 하기로 약속한다. 한편 미군 공병대의 일을 맡아 신용을 쌓은 태산은 부산 군수기지에서 보급 창고 공사까지 따낸다. ■ 오픈 스튜디오 (SBS 오후4시10분) 자녀를 올바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 부모가 먼저 반듯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 진정으로 부모가 담당해야 할 몫은 무엇이고 어떻게 변해야 자녀를 올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