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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트위터/10월 1일] "하나 더 나을 수 있을까." 外


▲"하나 더 나을 수 있을까."-주원 KTB투자증권 대표(@ktbjuwon), 스마트폰 앱 중 하나인 아이쿼리엄에서 키우는 금붕어가 새끼를 낳았다면서. 출근길에 금붕어 먹이 주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서늘한 것은 기온뿐만 아니군요."-천정배 민주당 국회의원(@jb_1000), 채소값이 금값이라 내놓을 반찬이 없다는 식당아주머니의 한숨이 걸린다면서. 나날이 간소할 수밖에 없는 밥상을 차려야 하는 서민들의 마음이 어떠할지…. ▲"아내 대신 여편네라는 이름으로 개명된다."-소설가 이외수(@oisoo), 남편이 자기를 배려하도록 만들지 않고 눈치 보게 만들면 여자는 결국 여편네밖에 될 수 없다면서. ▲"문이 하나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립니다."-조정민 온누리교회 목사(@ChungMinCho), 인생의 모든 문이 한꺼번에 닫히는 법은 없다면서. '문이 없다'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지닌 사람은 문을 열어보지도 못한 채 복도에서 일생을 마친다고. ▲"세계 최초 스마트폰용 자동차보험가입 앱입니다"-권처신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hanwhakwon), 자사의 '스마트 인슈' 앱을 홍보하면서. 보험료 산출은 물론 가입도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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