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오락·문화 5.6% 상승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 입어 500선 회복 코앞까지 다가섰다.


23일 코스닥지수는 6.25포인트 오른 499.34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705억원을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억원과 579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10거래일 연속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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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가 5.62% 오른 것을 비롯해 인터넷(2.57%)과 음식료ㆍ담배(2.24%), 출판ㆍ매체복제(2.73%), 제약(2.76%), 의료ㆍ정밀기기(2.77%) 등이 강세를 보였다. 통신서비스와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등도 상승했다. 다만 정보기기와 비금속, 건설, 유통, 금융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다음,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젬백스, 에스엠. CJ E&M 등이 올랐다. 하지만 CJ오쇼핑과 안랩, 인터플렉스,동서 등은 하락했다.

1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513개사가 상승했다. 반면 하한가를 나타낸 1개 종목을 포함해 412개사는 하락했다.


안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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