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파워콤 "達人의 영업노하우 배운다"

LG전자 판매여왕 하훈용씨 등 전문가 초청 강연회

초고속인터넷 업체인 파워콤(사장 이정식)이 TPS(트리플 플레이 서비스 : 인터넷+전화+방송)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영업의달인'들을 잇따라 초청, 영업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파워콤은 지난 8일 이정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메트라이프 자산운용 컨설턴트인 김진녕씨를 초빙해 강연회를 가졌다. 현재 한국백만불원탁회의(MDRT:Million Dollar RoundTable) 회장을 맡고 있는김씨는 타고난 성실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3W(1주에 3건 이상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를 150주 연속 달성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보험전도사. 강연에서 김씨는 자신이 영업현장에서 실제로 겪었던 생생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현장의 영업맨들은 항상 고객과 시선을 같이 하면서 고객과 함께 커 간다는 생각으로 고객을 대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일에 대한 열정과 신념, 긍정적인 마인드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워콤은 지난달에는 일반 가전대리점 2∼3개의 매출과 맞먹는 21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올해의 LG전자 판매여왕에 오른 하훈용씨를 강사로 초빙해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에서 하씨는 "모든 제품이나 서비스의 판매는 지식이나 기술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정성과 신뢰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며 "고객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가중요하며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고민이 항상 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파워콤은 "외부인사 초청강연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목표 달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달인'을 초청해 그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는 학습시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