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스 후’에 등재됐다.
울산시는 미국의 마퀴스 후스 후 측이 박 시장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해 2009년도 발간 인명사전에 박 시장을 수록하기로 결정하고 서한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마퀴스 후스 후는 서한문에서 “전세계 각종 분야에서 이뤄진 노력을 망라해 가장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남녀 5만명 이상의 인적 사항이 수록된다”고 전했다. 울산시는 박 시장의 이번 인명록 등재는 개인뿐 아니라 울산시의 국제적 위상을 한껏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