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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년 설립된 ㈜네추럴F&P는 천연물질과 생명공학기술을 접목,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충북 오창과학 산업단지에 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제조기준) 인증을 받은 이 회사의 첨단공장은 국내 최대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시설이다. 그동안 의약품 제조에 한해 적용되던 GMP 인증이 2006년 2월부터 건강기능식품에까지 확대, 건강기능식품 위탁제조시설도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의무적으로 GMP 허가를 받아야 생산할 수 있는 특별법이 제정됐다. 이에 따라 네추럴F&P는 국내 최초의 GMP 인증기업으로서 위생적이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내는 물론 GMP가 이미 의무화돼 있는 선진국에 대한 수출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네추럴F&P의 특허기술은 TV홈쇼핑 및 대리점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주요 건강기능 제품으로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 심해의 강알칼리 식품 ‘스피루리나’, 지방 흡수를 낮추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바이팻 식이섬유 다이어트’, 국내 특허만 4개를 획득한 생명공학제품 ‘효모큐 골드’, 중장년 여성의 혈행 개선을 위한 ‘우먼라이프’ 등 20여 가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파워 글루코사민100’은 TV홈쇼핑을 통해 출시 4개월 만에 25억원 이상을 판매한데 이어 올해는 홈쇼핑에서만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도 활발하다. 지난 2001년 세계 최초로 ‘바이오 셀룰로스’라는 젤(gel)형태의 마스크팩을 개발,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의 ‘나노골드 입자를 이용한 색조화장품 제조 기술’에 대해 전용 실시 계약을 체결, 상반기내에 제품 출시를 계획중이다. 네추럴F&P는 앞으로도 첨단 생명공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