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3개리스사 추가경영개선 요구
금융감독원은 개발ㆍ주은리스와 한빛여신 등 3개 리스회사에 대해 추가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토록 요구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1일 "지난해말 경영상태가 양호하거나 새롭게 진출한 6개 리스사를 제외한 13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상태를 파악한 결과 이중 개발 등 3개사의 경영개선계획이 부실, 추가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토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19개 리스사중 경영실태 점검에서 제외된 곳은 씨티ㆍ신한ㆍ산은ㆍ캐터필라ㆍ컴팩ㆍ한국리스여신 등 6개사.
13개 점검대상중 국민ㆍ중부ㆍ동화ㆍ전은ㆍ외환ㆍ경남리스와 썬ㆍ한미ㆍ신보ㆍ조흥캐피탈 등 10개사는 금감원이 요구한 경영지도기준에 부합돼 추가 경영개선계획 없이 정상영업을 진행하게 됐다.
김영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