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황]낙폭과대..해외악재 딛고 강한 상승세

3일 서울증시는 미증시 급등 소식과 낙폭 과대라는 호재로 장 초반부터 강하게 출발해 현재까지 탄력적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대외적인 요인으로 지난해 말 크게 하락했던 주식시장은 이날 미증시 급등을 호재삼아 반등을 일구어 내고 있다. 미국과 이라크간의 전쟁문제 뿐 아니라 북핵문제 등 대외적인 걸림돌과 낙폭 과대라는 메리트 사이의 지수싸움에서 이날은 낙폭 과대라는 인식이 우세인 듯 하다. 종합주가지수는 1시 54분 현재 660.41(+25P)포인트로 오전의 상승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관의 매도물량이 더욱 거세지고는 있으나, 외국인이 매수규모를 확대하며 기관의 물량에 맞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36억원과 2,026억원 순매수를, 기관이 2,482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전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상승종목수가 667개로 하락종목 116개에 비해 월등히 압도적이다. <제은아 se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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