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CLSA證 “한국주식 지금이 살 기회”

한국의 주식시장은 여전히 저평가돼 있으며 지금이 한국 주식을 살 기회라는 주장이 나왔다. CLSA증권은 2일 “한국의 주식은 여전히 싼 편”이라며 “시장으로 들어오는 국내 펀드들의 자금도 꾸준하며 수익률도 칭찬할 만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분기에 대만으로 자금이 빠져나갈 것이지만 가장 좋은 수익률 회수방법은 한국이 약세를 보일 때 매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시장에서의 투자전략으로는 브랜드 가치가 있는 종목을 매수할 것을 권했다. CLSA증권은 “한국이 조정기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브랜드 가치가 있는 종목의 수익률은 지난 5년간 아주 좋았다”며 현대차ㆍLG전자ㆍ삼성전자 등을 예로 들었다. CLSA증권은 향후 6개월간 삼성전자ㆍLGㆍ국민은행 등에 대해 매수 의견을 밝히고 기아차 대신 현대차를, SK 대신 S-Oil을 사들일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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