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이달의 중기인] 김대성 도드람사료 대표

김대성(52) ㈜도드람사료 사장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뽑은 「5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는 양돈계열화 사업을 통해 세계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국내최초로 전문양돈사료를 생산한 공로로 金사장을 이달의 중기인으로 선정, 표창했다고 26일 밝혔다. 金사장은 로봇적재, 분쇄기 자동 스크린교체 시스템등 공정을 개선하고 액상라인 자동화를 이룩하는 등 경영혁신으로 97년 63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지난해도 789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불황속에서도 25%에 달하는 고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 생산성 향상을위해 싱명공학연구를 접목킨 제품개발에도 힘써 DHA돈육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울대와 공동으로 브랜트포크와 최소비용의 배합비율 모델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金사장은 이러한 공로로 음성군으로부터 「자랑스런 음성기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91년 설립된 도드람사료는 9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상태다. (0446)877-3777./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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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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