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나주 혁신산단 분양 돌입

전남 나주시가 나주혁신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122만㎡ 규모) 분양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나주시는 왕곡면 덕산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나주혁신산업단지의 3.3㎡당 분양가를 62만7,000원(㎡당 19만원)에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분양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며, 유치업종으로는 금속·전자부품·전기·식품·화학·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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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우선순위는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는 기업체로 공장등록을 필한 기업과 나주시 및 전남도와 협약(MOU)를 체결 하거나 입주추천을 받은 업체로서, 입주 면적 및 고용창출 효과가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 순이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수도권이전기업의 경우 입지보조금 40%, 시설보조금 22%가 지원된다.

나주혁신산업단지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배후 산단으로 최고의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주역(KTX 정차역)은 10분, 서해안 고속도로 무안IC는 15분 거리(4차선 연결)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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