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제상품 주간시황] 금선물 4월물 온스당 1% 상승

지난주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선물 4월물은 온스당 15.7달러(1%) 상승한 1,592.6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 데다 춘제 이후 중국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1.5달러(0.15%) 상승한 7,752달러에 마감했다. 지난주 초반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지만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데다 재고 물량이 증가하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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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물 선물은 배럴당 1.5달러(1.63%) 상승한 93.45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와 더불어 재고 물량이 예상보다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5월물은 부셀당 13.5센트(1.92%) 상승한 717센트, 소맥 5월물은 부셀당 26센트(3.73%) 상승한 723센트에 마감했다 또 대두 5월물은 부셀당 45센트(3.06%) 하락한 1,426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는 사료용 수요가 증가한 데다 투기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대두는 남미산 공급 물량이 증가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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