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의 박승대 스마일매니아 대표가 태화일렉트론의 최대주주가 된다.
9일 태화일렉트론은 “기존 최대주주인 신원호 대표가 보유지분을 양도함에 따라 2대주주였던 박승대 대표가 최대주주가 된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보유지분 50만주(6.96%)를 30억원에 김창희씨에게 양도하며 박 대표와 김씨는 김씨가 인수한 50만주와 박대표의 기존지분 99만주를 공동보유하기로 했다.
박 대표 측은 경영권을 인수한 후 신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