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월드컵 홈페이지, '본프레레 젊은 피' 톱뉴스 소개

2006독일월드컵축구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fifaworldcup.yahoo.com/06/en/)가 '본프레레호의 젊은 피 전략'을 톱 뉴스로 소개했다. 홈페이지는 3일(한국시간) 본프레레 감독이 지난해 아시안컵 4경기와 월드컵 2차예선 3경기, 독일전과 올초 LA 전지훈련 평가전에서 '뉴페이스'를 계속 실험해왔다면서 오는 9일 쿠웨이트와의 최종예선에서 젊은 피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홈페이지는 또 본프레레호 젊은 피의 대표주자로 LA 전훈에서 2골을 터뜨린 정경호(광주)와 작년 12월 독일전에서 선제골을 뽑은 왼쪽 날개형 미드필더 김동진(FC서울), 갓 스물의 수비수 김진규(전남)를 소개했다. 홈페이지는 그러나 젊은 피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33세의 베테랑 유상철(울산)이경험이 부족한 수비라인을 이끌고 이운재(수원), 박지성-이영표(이상 PSV에인트호벤)등 2002한일월드컵 4강 멤버들이 여전히 본프레레호의 중심적인 위치에 포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옥 철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