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가온미디어 등 5社 13일 등록예심

코스닥위원회는 13일 나모텍, 인프라밸리, 가온미디어, 아코디스, 한창산업 등 5개사에 대한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11~12월 중 공모를 거쳐 올 12월과 내년 1월 사이 코스닥 시장에 등록할 수 있다. 휴대폰용 BLI 생산업체인 나모텍(대표 정준모)은 올 상반기 350억원의 매출액에 5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주당 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2만원에서 2만2,000원 사이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이동통신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밸리(대표 최염규)는 올해 상반기 매출 164억원, 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액(액면가 500원)은 1만3,500~1만6,000원. 셋톱박스 제조업체인 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는 올 상반기 525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순이익은 60억원이다. 주당 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1만2,000~1만5,000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아코디스(대표 강만영)는 레이저 프린터용 현상기를 제조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액 296억원, 순이익 15억원을 올렸다. 주당 발행가액(액면가 500원)은 3,000~3,400원이다. 한창산업(대표 강호익)은 금속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액 198억원, 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발행가액(액면가 500원)은 2,100~2,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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