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구로구 구로3동에 무허가직업소개소를 차리고 페인트공 박모(40)씨 등 건설근로자 31명을 모집, 호주로 송출하면서 항공료와 알선수수료 명목으로 1인당 200만원씩 모두 6,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