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레고-영화社 제휴, 독점생산 계약체결

레고-영화社 제휴, 독점생산 계약체결덴마크의 세계적 완구 업체인 레고가 올가을 촬영에 들어갈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제작진과 이 영화에 입각한 집짓기 장난감 9개를 앞으로 4년간 전세계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들 장난감은 워너 브러더스 제작,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이 영화가 내년 가을 개봉되기 직전 상점가에 선보일 예정인데 6세에서 12세 아동을 주고객으로 겨냥하고 있다. 레고사의 크리스티안센 사장은 해리 포터의 환상 세계는 레고 제품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워너 브러더스측도 『해리 포터는 모든 연령층의 어린이들을 사로 잡았으며 우리는 책과 영화의 연장이 될 창조적인 제품을 통해 해리와 그의 마술 세계를 실물로 옮겨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연합입력시간 2000/07/12 17:2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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