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장은 이어 『국내상황이 충분히 성숙되지 않은 만큼 좀더 시간을 두고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韓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따라서 국민회의와 자민련 양당은 철저한 공조를 통해 16대 총선에서 개헌 확보세력으로 등장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개헌할 수 있는 확보선을 차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韓총무는 또 『(내각제 개헌 문제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김종필 총리가 그동안 수차례 접촉을 통해 어느 정도 결론을 내려 윤곽이 나와 있다』면서 『그러나 내가 아는 한 이미 개헌을 하지 않기로 합의된 것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韓총장은 내각제 유보 후속협상을 위한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8인협의회 활동시
한에 대해 『해봐야 알겠지만 빨리 매듭돼야 공조가 확고해지고, 그래야 정국이 안정된다』며 『가능한 한 빨리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선기자ISH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