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투신운용은 주가가 오를 때 뿐만 아니라 떨어질 경우에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PCA 스윙(Swing) 펀드`를 HSBC은행을 통해 29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 금액의 대부분을 안정적인 국공채 등에 투자해 만기 시 투자원금의 95%를 보존하는 동시에 주가지수에 연계된 옵션(Warrant)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구조로 운용된다. 투자기간이 1년인 `PCA 스윙1 분리과세 채권형 펀드`와 6개월인 `PCA 스윙2 채권형 펀드` 등 두 가지가 판매된다. 1년 이상 투자할 경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홍우기자 hong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