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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파라다이스, 호실적ㆍ자회사 가치 부각 - 신영證

신영증권은 9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파라다이스제주의 호실적으로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200원(전일종가 1만85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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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호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며 "골든위크 및 노동절 특수 등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5%, 64.2% 급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흡수합병한 자회사 파라다이스제주의 호실적을 감안할 때 자회사 가치도 부각될 것"이라며 "그 외에도 영종도 투자계획 등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도 풍부해 최근 1개월 주가가 24.3%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카지노 3사 중 동사 주가가 돋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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