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엔씨소프트, ‘1위자리 뺏기나’…3일째 조정

엔씨소프트가 1분기 본사매출 기준에서 네오위즈게임즈에 밀리면서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9일 오전 10시3분 현재 전일 대비 3.56%(9,500원) 하락하며 3일째, 조정받고 있다. 전날 엔씨소프트는 네오위즈게임즈에 1분기 본사매출 기준에서 역전당했다. 엔씨소프트는 1,269억원을 달성했지만,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포츠게임과 크로스파이어 등을 앞세워 매출이 급신장해 1,449억원을 기록했다. 비록 본사기준 분기매출 실적을 비교한 것이지만, 엔씨소프트의 차기신작 출시전까지는 성장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올 연말 연결기준에서도 순위변동이 생기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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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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