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시간에 홀인원 3개!

여주 캐슬파인CC서 진기록

한 골프장에서 1시간 동안 3개의 홀인원이 나오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24일 경기 여주의 캐슬파인CC에 따르면 오전6시59분 티오프 한 김철민씨가 레이크 5번홀(143야드)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뒤 용재문씨가 8번홀(165야드)에서 홀인원을 했고 이어 최창선씨가 5번홀에서 다시 한번 티샷을 곧장 홀에 넣었다. 이 골프장 관계자는 “홀인원은 심심찮게 나오지만 오늘처럼 같은 코스에서 1시간 안에 홀인원이 3차례나 나온 것은 극히 보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골프협회가 지난해 67개의 회원사 골프장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작년 11월20일 경기 용인의 아시아나CC(36홀)에서 하루 5개의 홀인원이 쏟아져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월별로는 6월(216개)과 10월(209개)에 가장 많은 홀인원이 나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