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KOICA, 탄자니아에 앰뷸런스 기증

이주영 예산특위장등 기증식 참석

기증식에 참석한 이종구(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의원, 베르나드 멤베 장관, 이주영 위원장, 윌리엄 루쿠비 주지사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KOICA

이주영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최근 정부의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ㆍ이사장 박대원)의 탄자니아 앰뷸런스 기증식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아프리카 국가들의 예결산제도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KOICA 협력사업 점검을 목적으로 탄자니아ㆍ가나ㆍ이집트를 방문했다.


KOICA의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보건소 진단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이번 기증식에서는 앰뷸런스 총 4대가 기증됐다. 기증된 앰뷸런스는 다르에스살람 내 음나지 모자, 음바갈라 랑기타투, 신자 보건소 및 린디(탄자니아 남동부) 지역의 론도 보건소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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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식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 조영택 민주당 의원, 김영훈 주탄자니아 대사, 오성수 KOICA 사무소장, 신소연 부소장 등이 참석했고 탄자니아 측에서는 베르나드 멤베 외무부 장관, 윌리엄 루쿠비 다르에스살람주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탄자니아 국회 사무총장 및 교육부 차관과 면담을 가진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우리 협력 대상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분야의 지원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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