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25일 증권선물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삼성카드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등을 심사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용카드회사로 최대주주인 삼성전자(46.9%)를 포함해 삼성그룹 계열 5개사가 전체 주식의 약 89.9%를 보유하고 있다.
총 공모 예정주식 수는 1,200만주(12.1%)이며 상장예정주식 수는 9,929만376주다. 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