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동남아 원주민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질병치료에 사용돼 온 열대과일 노니를 함유한 주스 형태의 건강보조식품 `프리미엄 노니 `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노니는 간이 임상시험에서 1만여 명의 환자 중 70%가 함암치료, 심장병, 소화불량, 당뇨, 면역성 장애, 뇌졸중, 비만 등에 효과가 나타났다. 일본 게이오대학 및 생화학연구소 연구팀의 실험 결과 노니에서 추출한 담나칸탈 성분은 암세포의 번식을 억제하고 정상세포로 회복시켜 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입 완제품으로 우선 약국시장에 선을 보인 뒤 소비자 호응도에 따라 유통경로를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2병들이 한 세트에 7만원 선.
<정승량기자,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