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7·지상 8층… 킴스클럽도 입점뉴코아백화점(회장 김의철)은 15번째 점포인 미금점을 개점했다.
뉴코아백화점은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전철역 인근에 연면적 2만8천6백평, 영업면적 1만4천8백평,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의 미금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금점은 2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동에 뉴코아백화점과 할인점 킴스클럽이 들어서 동시 영업을 시작했다.
이로써 뉴코아는 야탑 1호점인 백화점·킴스클럽 복합쇼핑센터와 야탑 2호점인 명품관, 그리고 백화점인 서현점과 킴스클럽인 성남점에 이어 분당신도시에만 5개의 대형점망을 구축하게 됐다.
또 미금점과 함께 본점·과천점·수원점·동수원점·순천점·평촌점·분당점·구월점·평택점·부천점·일산점·서현점·성남전 등 전국에 15개 점포망을 확보했다.
한편 뉴코아관계자는 『미금점일대에 확보하고 있는 대규모 부지에 아웃렛·슈퍼센터·카테고리킬러형 전문점 등 할인점을 대거 증설해 킴스클럽과 병행한 슈퍼센터의 모습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또 호텔·병원·오피스텔 등 각종 시민 편의시설도 갖춰 분당최대의 뉴코아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이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