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케이비티, 남아공에 스마트카드 수출

케이비테크놀러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은행인 스탠다드뱅크 에 첫 스마트카드 물량 39만5,000매를 납품 수주하고, 향후 더 많은 물량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케이비티 관계자는 "스탠다드뱅크 관계자가 직접 케이비티 본사 및 공장을 방문해 생산ㆍ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며 "기존 MS카드에서 IC칩 카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선제적으로 공급에 나섰다는 점에서 첫 물량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탠다드뱅크 관계자와 향후 대규모 공급을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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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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