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2차동시분양 5일부터 청약접수

이번주엔 서울 2차동시분양 아파트에 대한 청약이 시작되고 강남ㆍ분당ㆍ일산등 인기지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이 잇따른다.오는 6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 2차동시분양에선 중소형 평형 906가구를 비롯 모두 1,026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성동구 성수동 금호아파트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지하철2호선 성수역이 가까워 눈길을 끈다. 인근의 노후공장들도 잇따라 아파트 단지로 바뀌고 있어 주거환경도 좋아질 전망이다. 신대방동 롯데아파트(734가구)는 이번 분양물량중 가장 큰 규모의 단지다. 지하철7호선 신풍역ㆍ2호선 신대방역이 인접했고 여의도ㆍ마포 방면 도로교통편도 좋다. 대림산업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리시온' 주상복합아파트를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청약을 접수한다. 리시온은 17~43평형 293가구로 소형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임대사업자들이 관심을 둘만 하다. 평당분양가는 600만~660만원. 지하철2ㆍ3호선 교대역이 걸어서 2분 거리다. 9일에는 SK건설ㆍ포스코개발의 분당 백궁ㆍ정자지구 '파크뷰'주상복합아파트와 ㈜한화 건설부문의 고양시 화정동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가 개관된다. 파크뷰는 34층짜리 14개동에 33~90평형 1,826가구의 대단지로 단지내에 7개의 테마공원이 조성된며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오벨리스크는 16~27평형 454실로 27평형을 제외한 나머지 평형이 모두 원룸으로 설계된다. 평당분양가는 399만원선. SK건설은 일산신도시 주변인 고양시 식사동 32~45평형 539가구의 'SK뷰'아파트 모델하우스를 10일 개관한다. 민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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