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신탁증권은 9일 장은증권의 전산시스템 일체를 20억원에 인수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시스템 가동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제일투신증권은 장은증권 전산시스템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영업인력 채용 및 영업점 시설공사를 8월까지 완료한후 오는 10월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증권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일투신증권은 올해 1월 증권사로 전환한후 조기에 본격적인 증권업무를 하기 위해 청산중인 장은증권의 전산시스템 인수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장은증권 전산인력 대부분을 흡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