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일본] 1분기 GDP 성장률 2.0%로 상향

경기청은 이날 발표한 2차 속보에서 또 1·4분기의 성장률을 연율로 환산할 경우 1차 발표의 7.9%보다 0.2% 포인트가 높은 8.1%로 변경했다.경기청은 성장률의 이같은 상향 조정은 설비투자가 1차 발표 때의 2.5%에서 3.1%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카이야 다이치(堺屋太一) 장관은 이와 관련, 『경제를 확고한 회복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단호한 결의로 임할 것』이라면서 다음달 중순 발표될 2·4분기의 GDP 속보를 봐가며 2차 추경예산 편성 등 경기부양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청은 98년 GDP 성장률을 당초의 전년 대비 마이너스 2.0%에서 마이너스 1.9%로 0.1%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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