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젖먹이 아이들 휴대폰 갖고 놀게 해볼까

씬멀티미디어, 유아용 모바일 서비스 선봬

젖먹이 어린이들이 휴대폰을 장난감처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가 선보인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씬멀티미디어는 유아들이 휴대폰을 갖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모바일 딸랑이’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0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이통사의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콘텐츠를 내려 받아 설치하면 휴대폰 키패드의 버튼이 장난감용으로 제어돼 다양한 이미지나 소리를 들려준다. 따라서 유아들이 휴대폰 버튼을 잘못 눌러서 과도한 요금이 부과되는 것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동물친구들, 뛰뛰빵빵, 꼬마음악단, 따르릉, 숫자놀이등의 콘텐츠로 꾸며져 있다. 우선 SKT를 통해 먼저 서비스되며 하반기에는 KTF나 LGT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운로드의 월 정액 요금은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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