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과 연계해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오는 4월부터 '에너지를 아끼는 바람의 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해 절전을 위한 에어컨 사용법을 소개하고, 절전 활동에 대한 동참 서명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캠페인을 통해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 나무를 심는 '바람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에너지절약 현상 공모전 후원을 비롯해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소외계층 대상의 문화 나눔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백남육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에어컨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다양한 절전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이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바람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