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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웹 첫 화면과 다음 애플리케이션을 동시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넓고 시원한 화면 구성을 통해 개별 콘텐츠에 대한 주목도를 높인 것이다. 또 반응형 웹(responsive web)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가 태블릿PC, 모바일 등 어느 기기에서 접속하더라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개편된 화면은 이용자들이 현재 이슈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스포츠, 연예 탭을 비롯해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주제별 콘텐츠인 쇼핑, 동영상, 스토리 탭으로 구성된다. 스토리 탭에서는 웹툰, 스토리볼, 미즈넷, 블로그, 아고라 등의 다음 대표 서비스를 활용한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제공된다.
개인화 서비스도 새롭게 적용됐다. 이용자가 공감 버튼을 눌렀던 콘텐츠를 기간별·서비스별로 모아 볼 수 있는 ‘MY공감’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로 즐겨찾기를 하지 않아도 인상 깊게 읽었던 콘텐츠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 자동 뉴스 추천 서비스인 ‘나를 위한 추천 뉴스’를 활용하면 뉴스, 스포츠, 연예 섹션에서 발생하는 뉴스 소비 행태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뉴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로그인 창을 최상단에 배치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활용 빈도가 높은 생활 검색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이드 메뉴에 전체 서비스 목록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