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일양악품,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 발견 소식에 강세

일양약품(007570)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견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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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양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5.32%(3,600원) 오른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양약품은 지난 17일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에 효과가 있는 항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대한바이러스학회에 검증을 의뢰한 결과 후보물질이 메르스 환자에게 투여한 기존 항바이러스제 ‘리바비린’보다 우월하다는 점을 체외실험에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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