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천리, 터키 에너지 사업 진출

도시가스업체 삼천리는 8일 터키 투클러그룹과 에너지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터키의 도시가스 공급 및 기타 에너지 관련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투클러그룹은 터키 민간 도시가스 소매부문 1위 기업인 이즈미르가스를 보유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지정학적 요충지로 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경제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터키의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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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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