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시중은행에 대한 우대금리가 현재 0.5%인 만큼 금리를 추가 인하할 여지가 없다고 일본은행 정책위원회의 고토야스오(後藤康夫) 위원이 8일 밝혔다.
고토 위원은 이날 이시카와(石川)현 가나자와(金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대금리 혹은 지불준비율 인하 등의 금융정책이 이론적으로 가능하나 일본은행의 금융정책은 한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고토 위원은 그러나 개인적인 견해라고 전제한 후 일본은행이 대출하면서 시중은행으로 부터 잡는 근저당을 다양화하는 방법 등으로 자금 경색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의 엔화 급등에 대해 적절히 통제하지 않으면 일본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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