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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츠칼튼서울 대표에 맹무섭씨


호텔리츠칼튼서울은 1일 맹무섭(59)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맹 신임 대표는 지난 73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서울신라와 제주신라호텔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하는 등 27년간 호텔업계에 몸담았던 호텔 전문 경영인이며 90년부터는 녹십자㈜ 경영기획실장과 청호나이스㈜ 사장 등을 지내다 이번에 다시 친정인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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