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병무청] 현역입영대상자 2,670명 산업기능요원 배정

병무청은 기능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체에 현역입영대상자중 2,67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추가배정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병무청은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후 경기가 호전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체의 경우 기능소지자 구인난을 겪고 있고 일부 지정업체 또한 기업부도 또는 경영악화 등으로 미처 산업기능요원을 채용치 못한 것으로 보고 이를 지원키로 했다. 현재 산업기능요원 지정업체수는 모두 9,812개 업체이며 산업기능요원 4만1,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병무청은 앞으로도 구조조정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회생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체 등 일선 기업체에 기술자격 면허를 소지한 우수인력을 적기에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관련기사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