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뮤직폰으로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뮤직폰(LG-GM310, LG-GM210, LG-GM205) 3개 모델을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를 시작으로 아시아, CIS지역 등 신흥시장 3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들은 ▲‘돌비(Dolby) 모바일 기능’ ▲디지털 음원에 가까운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는 ‘밥켓(Bobcat) 모바일 기능’ 등 전문 오디오급 음질을 구현하는 기술들을 적용했다.
또 독자 개발한 ‘LG 사운드 엔진(Sound Engine)’을 탑재해 팝, 록, 재즈, 클래식 등 9가지의 다양한 음향기능을 제공한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최고급 음질을 적용한 뮤직폰으로 신흥시장에서 LG휴대폰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